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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SOOP(구. 아프리카TV) 주가분석

by ddobok1 2025. 3. 10.

[사업 내용]

아프리카TV(AfreecaTV)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개인 방송 플랫폼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방송을 진행하고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 아프리카TV 개요

  • 출시: 2005년 (프리챌TV에서 시작, 이후 아프리카TV로 변경)
  • 운영사: (주)아프리카TV
  • 서비스 형태: 개인 방송(BJ 방송), 생방송 스트리밍, VOD(다시보기)
  • 접속 방식: 웹사이트, 모바일 앱, PC 프로그램

🔹 주요 기능 및 특징

  1. BJ(Broadcasting Jockey) 시스템
    • 개인이 BJ가 되어 직접 방송을 진행할 수 있음.
    • 주제 제한 없이 게임, 스포츠, 먹방, 음악, 토크쇼 등 다양한 콘텐츠 방송 가능.
  2. 별풍선 & 후원 시스템
    • 시청자가 BJ에게 ‘별풍선’을 구매하여 후원할 수 있음.
    • 별풍선은 실제 수익으로 환전 가능하여 BJ들의 주요 수익원 역할을 함.
  3. 라이브 스트리밍 및 VOD 서비스
    • 실시간 방송뿐만 아니라 방송 종료 후 다시보기(VOD) 기능 제공.
    • 인기 방송은 하이라이트로 편집되어 제공되기도 함.
  4. 다양한 콘텐츠 카테고리
    • 게임 방송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피파, 스타크래프트 등)
    • 스포츠 중계 및 해설
    • 먹방(먹는 방송)
    • 야외 방송 (IRL: In Real Life)
    • 음악 & 춤
    • 시사/토론
  5. 대회 및 이벤트
    • 아프리카TV에서 직접 e스포츠 대회(ASL, APL 등) 개최
    • BJ들 간의 대결 콘텐츠, 특별 기획 방송 진행

🔹 장점과 단점

장점

  • 누구나 쉽게 방송을 시작할 수 있음.
  • 별풍선 후원 시스템으로 인기 BJ들은 높은 수익 창출 가능.
  • 실시간 소통이 활발하여 커뮤니티 형성이 용이함.
  •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공하여 시청자 선택 폭이 넓음.

단점

  • 별풍선 후원으로 인한 과도한 경쟁 및 도네이션 유도 문제.
  • 일부 선정적 콘텐츠 및 규제 부족으로 논란 발생 가능.
  • 플랫폼 내 특정 BJ에 대한 편향적인 지원 이슈.

🔹 해외 플랫폼과의 차이점

  • 한국에서는 유튜브 라이브, 트위치와 함께 대표적인 개인 방송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음.
  • 트위치에 비해 국내 이용자 친화적이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영향력이 비교적 적음.
  • 유튜브와 달리 실시간 소통과 후원 문화가 더 강한 특징을 가짐.

아프리카TV는 한국에서 인터넷 개인 방송 문화를 정착시킨 중요한 플랫폼 중 하나입니다. 특히, BJ(방송 진행자) 시스템과 별풍선 후원 문화가 독특한 특징을 가지며, 게임 및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를 즐기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실적 분석]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24년도는 전년대비 30%의 매출액 성장의 컨센서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ROE나 영업이익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26%면 왠만한 소프트웨어 회사들보다 훨씬 높은 수준입니다.
유보율이 높은것으로 보아 잉영자금이 많은걸로 보입니다.
PER은 비교적 괜찮은 PBR은 상대적으로 좀 높아보이네요.

 

[차트 분석]

1. 주봉차트

21년말 최고점을 찍은 후 급격한 하락으로 1/4 토막이 났습니다.
23년 1년간 바닥을 횡보했으며 24년초 의미있는 거래량이 터지면서 상승했습니다.
근래 주가 등락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시 하락하는 모습니다.
 

2. 일봉 차트

24년초 지속적인 상승으로 주가가 2배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그이후 지속적으로 저점을 낮추면서 하락하는 모습니다.
25년 초 상한가에 근접하는 단기적인 상승을 햇지만 그이후 주가가 다시 쭉 빠지면서 추가하락을 지속했습니다.
근래 많이 하락한 만큼 의미있는 반등을 기대해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상승 모멘텀]

1. 라이브스트리밍 시장 경쟁력

제가 생각한 SOOP종목의 가장큰 경쟁력은 이제 45%이상의 라이브스트리밍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경쟁력입니다.
수많은 방송스트리밍 사이트가 생성되어 시장에 참여했지만 지금은 모두 없어지고 SOOP만 굳건하게 성장해오고 있습니다.
근래 네이버의 치치직이 오픈하여 서비스되고 있지만, 네이버라는 대기업의 뒷배가 없었다면 이정도로 자리를 잡기는 힘들었을 것입니다.
유투브, 트위치, 치지직 등의 대형사이트가 오픈될때마다 SOOP는 이제 망했다, 사람들 다 빠질거다 라는 말은 줄곧 들렸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성장하며 본인들만의 서비스의 방향성을 지키며 조금씩 성장했습니다.
이렇게 10년이상 쌓아온 시장적응력과 생존능력은 높게평가해야합니다.

2.글로벌 시장 진출

최근 해외시장의 송출을 시작했고 특정 스트리머의 활약으로 해외시청자의 유입도 성공하고있습니다.
해외시장 진출은 국내에만 국한된 서비스라는 단점을 해소하고 한단계 발돋움하는 트리거가 될 수 있습니다.


3. 후원경제의 성장

유튜브나 트위치, 치지직 같은 대형 플랫폼의 라이브 플랫폼과의 경쟁에도 SOOP가 살아 남을수 있는 이유는 저는 충성 고객의 확보라고 생각합니다.
SOOP플랫폼은 별풍선이라는 현금 후원을 많이하는 사람이 더 돋보이게 하는 여러가지 장치가 있습니다.
후원을 많이하는 시청자를 우대해주는 문화가 전반에 퍼져있기 때문에 함께보는 시청자들도 전혀 불편해하지 않습니다.
이런문화는 안좋게 보는 시선도 많습니다.
하지만 후원경제는 점점더 성장하고 있고 스트리머에 대한 인식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일부 문제가 있는후원자도 있지만 대부분의 후원자들은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하며 취미 생활로서 방송을 즐기며 후원하는 사람들입니다.
후원자들도 바보가 아닙니다.
무지성으로 후원을 하는게 아니라 본인들이 방송을 보며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스트리머에게 계속방송을 해줬으면 하는 바램으로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선순환덕분에 SOOP도 성장해왔고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을 기대할수 있습니다.